SBS 유혜영 신입 아나운서 “유인영이 사촌언니”

SBS 신입 아나운서 유혜영이 배우 유인영과 사촌지간으로 알려져 화제다.

유 아나운서는 12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사실 배우 유인영이 사촌 언니”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J가 김희선과의 일화를 공개하면서 의외의 인맥을 소개했다. 이에 유 아나운서가 “가까운 연예인이 있는데 친척 언니가 연예계에서 활동 중”이라면서 유인영과의 사촌지간임을 고백했던 것.

이와 함께 슈퍼주니어 이특은 자신도 연예계 혈맥이 있다며 “나의 누나는 박인영”이라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집안 유전자가 우월하다.”, “둘 다 미인이다.”, “연예인 유전자는 따로 있나 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혜영 아나운서는 2006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9월 SBS 공채 1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사진=SBS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