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산책 굴욕… “모자도 안 썼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



홍수아 산책 굴욕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배우 홍수아가 18일 산책 굴욕 사실을 털어놓으며 애완견과 산책 중인 사진 세 장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눈길을 끈 것.

홍수아는 “오랜만에 산책. 봄바람 살랑살랑 따뜻한 날씨. 나보다 더 신난 아기들”이라는 글로 행복한 산책 길의 분위기를 전하면서 “모자를 안 써도 아무도 날 몰라본다”며 귀여운 투정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수아는 레깅스에 운동화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흰색 셔츠형 드레스로 여성스러움도 놓치지 않았다. 홍수아 산책 굴욕 사실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뻐서 못알아 본 것 아닐까”, “편안한 차림인데도 너무 아름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수아는 현재 MBC 일일연속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한 인물 하정민 역을 맡아 출연하고 있다.

사진 = 홍수아 미니홈피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