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타벅스 신메뉴 ‘단백질 음료’ 맛은 어떨까?
업데이트 2025 10 01 17:20
입력 2025 10 01 17:14
틱톡 simplymander, gias_fits 캡처
스타벅스가 9월 29일 북미 시장에서 단백질을 첨가한 새로운 웰니스 콘셉트 음료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일반 라테와 달리 단백질 강화 우유와 단백질 파우더를 블렌딩해 만든 것이 특징인데요.
신메뉴는 ▲바닐라 프로틴 라테 ▲프로틴 말차 ▲바나나 크림 프로틴 말차 ▲초콜릿 프로틴 콜드 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기존 음료에도 ‘단백질 콜드 폼’이나 ‘단백질 강화 우유’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맛에 대한 소비자 반응은 어떨까요?
바닐라 프로틴 라테는 단백질 파우더 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의견이 많고, 반대로 바나나 크림 프로틴 말차는 의외로 맛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인데요.
다만 일부 고객들은 “라테에서 분유 맛이 난다”, “이렇게 역한 말차는 처음”, “단백질 파우더 맛이 거슬린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