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처돌이 남주 때문에 고통받는 조연들 시점 [SNS 트렌드]

틱톡 relentlessworshiper, josukexme, dahlwithsomerice 캡처


요즘 SNS에서 핫한 밈 트렌드! 케찹이 또 빠르게 캐치해 왔습니다!

바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강타 중인 ‘Y/N과 CEO 조연 시점 밈’인데요.

로맨스 소설에서 늘 반복되던 ‘여리여리 순진 여주 × 강압적 재력 남주’ 이 클리셰를 SNS 유저들이 아주 기막히게 비틀어버렸습니다.

이 밈의 포인트는? 두 주인공의 폭풍 같은 로맨스 때문에 피해받는 조연의 처절한(?) 일상을 보여주는 거죠.



ex.
구급대원인 내가 여주 상태 보려고 손 좀 뻗었는데 남주가 갑자기 으르렁거림.
여주한테 별 보여주겠다고 남주가 도시 전력 다 차단했는데 나는 온라인 시험 있음.
뭘 먹을지 못 고르는 여주 때문에 남주가 메뉴 전체를 주문해버려서 주문 들어오는 거 멍하게 보고 있는 요리사인 나.

조연들 서러움(?)에 눈물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