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亞계약 마무리 “11월 국내활동 시작”



SS501 박정민이 아시아 프로모션을 끝마치고 국내 팬들에게 돌아온다.

박정민은 지난 8월 CNR 미디어와의 국내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일본은 야마하그룹의 야마하뮤직, 중화권은 SONY 아시아그룹과 계약을 마무리 하면서 전 아시아지역 활동 계획을 끝냈다.

이어 오는 10월 말 한국 공식홈페이지 오픈, 11월 25일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CNR 미디어측은 “그간 국내 및 아시아 진출 계약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만 스케줄을 진행했다. 이젠 팬들에게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니앨범은 현재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상의하며 여러 방향으로 작업함과 동시에 녹음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발매된 미니앨범은 일본, 중화권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도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녹음돼 발매될 예정이다.

박정민은 앨범발매 이틀 뒤인 11월 27일엔 국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돌아오는 박정민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작은 선물이다. 소속사 측은 “정민이가 누구보다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사진 = CNR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