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본격적으로 배우의 영역에 발을 내딛는다.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영입됐다.제작진에 따르면 윤두준은 10월 말쯤 촬영에 들어가며 3회분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알려졌다. 이로써 윤두준은 비스트의 또 다른 멤버 이기광에 이어 배우로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윤두준은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수정 역)을 좋아하는 야구선수로 깜짝 출연해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윤두준이 출연하게 된 ‘몽땅 내사랑’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조권과 가인이 쌍둥이 형제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새 앨범활동으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두준이 합류해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윤두준의 시트콤 합류 소식을 접한 이들은 “연기가 정말 기대된다”, “시트콤에서 러브라인은 안된다”, “시트콤 출연해서 너무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 MBC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