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에 굴욕 안긴 후배는? …정가은 “저 아니에요”
송종길 기자
업데이트 2010 11 19 14:02
입력 2010 11 19 00:00
이경실은 17일 방송된 QTV ‘여자만세’에서 “한 여자후배에게서 잊지 못할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MBC ‘세바퀴’의 ‘다짜고짜 퀴즈’ 섭외하려고 했지만 그 후배는 “매니저한테 한 번 물어볼게요” “한 번 해주면 다 해줘야 하거든요”라며 거절했다는 것.
이경실이 문제의 후배에 대한 발언에 따르면 30대 초반의 나이에 예능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잘 나가는 스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가은을 문제의 후배로 지목했다. 이에 정가은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적극 해명했다.
정가은은 “짧게 말씀 드리자면 전 언니랑 같은 샵 다니지도 않구요. 언니든 누구든 그런 부탁한다면 전 언제든 콜이죠. 전 아니예요. 언니랑 저랑 친해요. 오히려 언니가 절 걱정해주셨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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