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브레멘 음악대’의 여인 변신…“I LOVE PET”
박민경 기자
업데이트 2010 10 11 16:23
입력 2010 10 11 00:00
배우 김민희가 기린, 얼룩말 등 동물 인형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브레멘 음악대’의 여인으로 분했다.
김민희는 최근 패션지 ‘쎄씨’(CeCi), 패션 브랜드 데카당스(DECADENCE)와 함께 ‘아이 러브 펫’(I LOVE PET) 캠페인 화보를 진행했다. ‘아이 러브 펫’은 반려동물 매개치료를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동물밴드의 행진’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한편의 따뜻하고 재치 발랄한 동화책처럼 연출됐다. 피리를 부는 김민희를 선두로 키 큰 기린과 파마머리의 양이 춤을 추고, 디스코 컬러로 치장한 앵무새가 경쾌한 코러스를 더한다.
특히 김민희는 재치 있는 표정과 발랄한 포즈로 소녀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역시 김민희”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희는 데카당스와 함께 매개치료복지협회의 동물 10마리가 일년 간 사용할 수 있는 의료비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민희와 ‘동물밴드의 행진’은 ‘쎄씨’ 11월호 커버와 화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쎄씨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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