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시끄러’ 뮤비, 19금논란…‘나쁜남자’ 콘셉트
박민경 기자
업데이트 2010 10 11 22:59
입력 2010 10 11 00:00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타이틀곡 ‘시끄러’ 뮤직비디오가 ‘19금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유키스의 ‘시끄러’ 뮤직비디오는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하지만 유키스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미성년자 열람이 부적절한 ‘19금’ 콘텐츠 판정을 받아 성인 인증을 거친 회원만이 열람할 수 있는 상태.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상의 탈의신이나 여자 출연자와 밀착 장면이 있긴 하지만 미성년자의 열람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성인인증을 해야 볼 수 있을 정도로 미성년자에게 유해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만큼 조만간 제한이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현재 유키스 팬들은 소속사에 ‘시끄러’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뮤직비디오를 클린 버전으로 재편집해 유튜브에 선보였다.
한편 유키스는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강렬한 ‘나쁜남자’ 콘셉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유키스 ‘시끄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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