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우주] 태양계 비밀 간직하다…한 눈으로 보는 대표 소행성 42개
박종익 기자
업데이트 2021 10 13 13:16
입력 2021 10 13 13:16
소행성대에 위치한 대표 소행성 42개의 모습. 사진=ESO/M. Kornmesser/Vernazza et al./MISTRAL algorithm (ONERA/CNRS)
유럽남방천문대(ESO)가 운영하는 초거대망원경(VLT)으로 잡아낸 42개 소행성들은 한마디로 소행성대에 위치한 수많은 소행성들의 '대표선수'로 대부분 지름이 100㎞ 이상이다.
소행성대에 위치한 것 중 가장 덩치가 큰 세레스(왼쪽)와 베스타.
사진으로 공개된 대부분의 소행성들이 사실 볼품없이 생겼지만 이중에는 특이하게 생긴 천체도 있다.
소행성 클레오파트라의 모습. 사진=ESO
소행성 42개가 마치 증명사진처럼 촬영돼 일목요연하게 정리됐지만 사실 이중 인류가 직접 찾아가 탐사한 것은 세레스, 베스타 그리고 루테시아 세 천체 밖에 없다.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소행성대에 위치한 대표 소행성 42개. 사진=ESO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Astronomy & Astrophysics) 최신호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