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력 종결자 김태우&이현, ‘엠사운드플렉스’서 라이브 대결
송혜민 기자
입력 2011 04 09 00:00
수정 2011 04 09 16:56
두 사람 모두 그룹 메인 보컬 출신으로, 대한민국이 알아주는 미친 가창력 소유자들. 더욱이 이들은 박진영, 방시혁 등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이 선택한 싱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태우와 이현은 각각의 히트 곡 ‘사랑비’와 ‘내꺼 중에 최고’ 무대로 ‘엠 사운드플렉스’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그룹 ‘에이트’와 함께 팝의 거장 ‘퀸시 존스’의 대표 곡 ‘Baby, Come to me’, ‘Billie Jean’, ‘We are the world’ 공연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퀸시 존스의 명곡들이 김태우, 이현, 에이트에 의해 재탄생된 무대는 ‘엠 사운드플렉스’에서만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녹화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밖에도 김태우와 이현은 관객 200여 명과 진솔한 토크를 전했다.
이현은 최근 모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설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시혁에 대해 “나 역시 독설을 많이 듣는다.”며 독설 3단 콤보 경험담을 공개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고, 김태우는 박진영에게 혼나다 급기야 무릎을 꿇어야 했던 사연 등을 털어놨다.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는 뮤직 라이브 쇼 Mnet<엠 사운드플렉스>는 4월 9일 토요일 밤 12시 Mnet에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