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박진영 다음은 누구? ‘UV신드롬’ 톱스타 출연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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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페이크 뮤직 다큐멘터리’ 엠넷(Mnet) ‘UV신드롬 비긴즈‘에 톱스타들의 출연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는 인기 아이돌 가수 빅뱅이, 3회에는 국내 최고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출연한데 이어 오는 12일 방송되는 4회에는 패션 디자이너 하상백과 작곡가 안영민 등 각 분야의 대표 톱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패션 디자이너 하상백, 작곡가 안영민은 자신들이 UV의 천재성에 감동 받아 만든 단체인 일명 ‘안전지대’ 회원임을 떳떳이 공개하며, 방송서 UV를 찬양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엠넷 측은 “본인들의 이미지 때문이라도 고심할 법 한데, 스타들은 오히려 다음 번 출연을 고대하며 즐거워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톱 스타들이 ‘UV신드롬 비긴즈’에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UV신드롬 비긴즈’의 예상을 뒤엎는 음악적 기행은 과연 어디까지 펼쳐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톱스타들의 출연이 이어질 것인지도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UV신드롬 비긴즈’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엠넷서 방송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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