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타는 순간 넘어진다는 독일 놀이기구 정체
입력 2025 10 02 17:38
수정 2025 10 02 17:38
틱톡 캡처
매년 가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민속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에는 색다른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바로 핸드레일이 없는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간 뒤, 목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토보간’(Toboggan)인데요.
문제는 올라가는 과정입니다. 손잡이가 없어 중심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대로 넘어지기 쉬운 건데요. 특히 밤에는 술에 취한 사람들이 많이 도전해 더 흥미진진한 장면이 펼쳐집니다.
덕분에 매년 축제 이후에는 ‘토보간 탑승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곤 하죠.
케찹이 직접 모아온 화제의 토보간 탑승자들,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 옥토버페스트 더 알아보기
-1810년 바이에른 왕세자 루트비히 1세와 테레제 공주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
-원래는 경마 대회 중심의 스포츠 축제였으나, 점차 맥주·음식·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축제로 발전
-매년 뮌헨의 넓은 공원 테레지엔비제(Theresienwiese)에서 개최
-매년 방문객 수백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