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에 털어놓은 비밀, ‘법적 증거’된다?!

thumbnail - 유튜브 Theo Von 캡처
유튜브 Theo Von 캡처


OpenAI CEO인 샘 올트먼이 최근 테오 본(Theo Von)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is Past Weekend’에서 충격 발언을 해 화제입니다.

ChatGPT와 대화 내용이 법정에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건데요!

요즘 연애부터 고민, 심지어 법률∙의료상담까지 다 ChatGPT에 물어보는 사용자가 많은데, “변호사·의사·상담사와의 대화처럼 법적 비밀보장 일절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만약 소송 시 필요하다면, OpenAI가 당신의 대화 기록(심지어 삭제한 기록까지!)을 제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올트먼 대표는 “이건 너무 (시스템적으로) 잘못된 일”이라며 “AI와의 대화도 상담사처럼 보호되는 법·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동시에 “법적·정책적 보호가 없으니, ChatGPT에 안심하고 다 털어놓지 않는 게 맞다”는 조언도 했죠.

실제 변호사들도 “ChatGPT에 법률질문 등 민감 정보를 입력하면 그 자체로 발각될 수 있는 증거가 된다”며 “비밀보장은커녕 전문가 책임도 없고, 당신을 지켜주는 사람도 없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니까... ChatGPT에 민감한 얘기나 ‘고백’ 올릴 때 두 번 생각하세요.

“ChatGPT는 어디까지나 ‘언어 모델’일 뿐… 책임지지 않습니다”

결론: AI랑 1:1 대화 다 기록 남는다. 조심 또 조심…️

Popular News
Latest Shorts
기자 PICK 글로벌 뉴스
TWIG 연예·이슈·라이프
서울 En 방송·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