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유행, 박봄부터 지드래곤까지…★들이 주도했다
박민경 기자
입력 2010 10 12 00:00
수정 2010 10 12 01:20
지난 여름 스타들의 ‘금발 열풍’ 한 차례 지나간 가을 자리에 빨강머리유행이 들어섰다.
최근 연예인들은 와인색 혹은 붉은색으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전인화를 비롯, 빅뱅의 지드래곤, 투애니원(2NE1)의 박봄,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등이 붉은 계열의 헤어스타일을 선택했다.
특히 걸그룹 투애니원의 박봄은 금발을 선택한 씨엘(CL)과는 달리 과감한 빨강머리 유행에 동참했다. 박봄은 긴 생머리를 머리를 유지한 채 강렬한 빨강머리를 연출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페미닌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그룹 빅뱅의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은 기존의 금발 대신 부드러운 빨강머리로 변신해 일명 ‘사과머리’로 불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돌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역시 금발에서 붉은 머리로 변신한 케이스다. 그는 붉은 빛이 도는 단발머리에 가벼운 웨이브를 넣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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