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여왕, ‘자이언트’와 경쟁 돌입...’전작 인기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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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이 ‘자이언트’와의 경쟁서 이길 수 있을까.

MBC ‘동이’가 12일, 24.3%(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월22일 첫방송을 11.6%로 출발, 총 60회 방송 동안 드러난 평균 시청률은 23.0%. 최고 시청률은 6월15일 방영한 26회의 29.1%였다.

이병훈PD 전작과 비교시 다소 떨어지는 수치이나, SBS ‘자이언트’와의 경쟁에선 지난주 방송서 한차례 밀린 것 이외엔 시청률 선두를 내 준 적이 없다. 때문에 새로이 시작될 ‘역전의여왕’이 ‘동이’의 시청률을 이어 ‘자이언트’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지에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한 여자가 결혼 후 예상치 못한 풍랑을 이겨내면서 인생 역전의 짜릿한 순간을 누리게 되는 ‘부부 로맨틱 코미디’다.

연기자 김남주가 전작 ‘내조의 여왕’에 이어 주인공을 맡았고, 남편역엔 정준호가 캐스팅됐다. 이들 외에 채정안, 박시후 등의 스타들이 가세한 상태. 제작진 역시 ‘내조의 여왕’서 호흡을 맞춘 고동선 PD와 박지은 작가가 맡았다. 첫방송은 10월 18일.

‘역전의 여왕’이 ‘동이’의 시청률과 전작 ‘내조의 여왕’의 인기를 발판으로 월화극 전장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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