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결혼 18년 신기하게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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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아내 강주은씨와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11일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최민수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내 강주은 씨와의 첫만남에서 결혼으로 골인하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또 근황을 전하며 1년 6개월간 산속에서 칩거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는 “최민수는 결혼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 “남편으로서도 도움이 안 된다”, “결혼 18년을 신기하게 버텼다” 등의 폭로를 쏟아내기도 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20일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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