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가족사진 공개…훈남 남편 눈길
박희석 기자
입력 2011 05 27 00:00
수정 2011 05 27 12:46
염정아 가족사진이 공개돼 훈남 남편이 화제에 올랐다.
눈길을 끈 배우 염정아 가족사진이 공개된 곳은 25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염정아는 이날 정형외과 전문의인 남편 허일 씨와의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비화를 털어놨다.
염정아 가족사진 속 남편 허일 씨는 훈남 외모가 눈길을 끌었고, 연년생인 두 자녀 역시 부모의 우월유전자를 자랑하듯 귀여운 외모를 풍겼다.
이날 염정아는 “첫만남 때 남편이 수술 때문에 약속시간에 늦게 나왔는데도 처음 보는 순간 뽀얀 피부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개팅에서 보통은 마주 보고 앉는데 저희는 옆으로 앉았다. 남편이 눈을 못 보고 수줍어하는데 그 모습도 좋아 보였다”고 자신이 빠져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소개팅 날 3차까지 술을 마시고 남편이 업혀 나간 비화를 공개하며 “남편에게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다’고 쿨하게 답장을 했더니 ‘그럼 만나겠느냐’고 바로 연락이 왔다”며 인연이 결혼으로 이어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염정아와 남편 허일 씨는 2006년 12월에 결혼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