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여기는 소행성 베누…美 탐사선, 생생한 표면 공개
박종익 기자
입력 2020 06 04 10:33
수정 2020 06 04 10:34
오시리스-렉스가 촬영한 오스프리 지역. 사진=NASA/Goddard/University of Arizona
지난 4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시리스-렉스가 베누 표면 기준 250m 상공에서 촬영한 베누 표면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러 바위들과 표토(表土)들이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진 이곳은 베누의 샘플 채취 후보지인 오스프리(Osprey)라는 이름의 지역이다.
이 사진은 지난달 26일 오시리스-렉스의 폴리캠(PolyCam)이 촬영한 영상을 모자이크해 만들어졌으며 픽셀당 크기는 5㎜다. 사진 속에서 아래 쪽 길고 밝은 색의 바위 길이는 5.2m다.
향후 오시리스-렉스가 탐사할 4곳의 후보지
오시리스-렉스가 베누와 80km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만든 이미지. 사진=NASA’s Goddard Space Flight Center/University of Arizona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