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스톤헨지 위로…쏟아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포착 [우주를 보다]
박종익 기자
입력 2024 08 16 09:18
수정 2024 08 16 09:18
지난 9일 밤 영국의 천문사진작가 조쉬 듀리가 촬영한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진=Josh Dury
영국의 천문사진작가 조쉬 듀리가 공개한 이 사진은 지난 9일 밤 3시간 30분에 걸쳐 스톤헨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것을 합성한 것이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은하수와 쏟아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그리고 신비로운 스톤헨지가 말 그대로 환상적으로 담겨있다. 듀리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천문의 세계로 여정을 처음 시작한 7살 때 부터 내 삶의 일부였다”면서 “유성을 보면 꿈의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사진을 통해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진=Josh Dury
지난 11일 튀르키예 중부 넴루트산 고대 유적지 위로 떨어지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사진=AP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