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젠지는 음악을 뜯어…‘다성음 지각’ 챌린지 정체
입력 2025 07 29 17:48
수정 2025 07 29 17:48
틱톡 iambrelle, lavessa._ 캡처
✅ Polyphonic Perception
틱톡에서 시작된 ‘폴리포닉 퍼셉션’(polyphonic perception; 다성음 지각) 챌린지, 들어보셨나요?
틱톡 크리에이터 Brelle가 저스틴 팀버레이크 ‘My Love’의 음악 레이어를 손동작으로 시각화하며 시작한 챌린지인데요. 지난 12일 올라 온 Brelle의 챌린지 영상은 현재 1300만 조회수를 기록 중입니다.
영상에서 Brelle는 여러 소리를 분리해 듣는 능력을 ‘다성음 지각’이라고 설명하는데요. 하지만 사실 이 능력은 특별한 게 아니라 누구나 가진 보통의 청각 기능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리포닉 퍼셉션’은 밈(meme)으로 급부상해 젠지(GenZ)들 사이에서 한 곡에 들어있는 다양한 악기와 음향을 손동작 혹은 몸짓으로 해체해 듣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