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러 침공으로 피해…우크라 내부 위성 사진 공개
윤태희 기자
입력 2022 03 03 15:30
수정 2022 03 03 15:30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막서 테크놀러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촬영한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 있는 스트리졘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와 주택가가 파손된 모습.(사진=AP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민간 위성업체 막서 테크놀러지는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지난달 28일 수집한 새로운 위성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막서 테크놀러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촬영한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주 리우노필랴 마을의 주택가가 파손된 모습.(사진=AP 연합뉴스)
주도 체르니히우에서는 스트리졘(Stryzhen)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파괴됐고, 인근 주택가와 공장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막서 테크놀러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촬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길목인 부차 지역 주택가에서 러시아군 차량이 불에 탄 모습.(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막서 테크놀러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촬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작은 마을인 수카치의 차도 한가운데 큰 포격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막서 테크놀러지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촬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전쟁 중에도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수십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걸고 지역 마트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사진=AP 연합뉴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2일 우크라이나 침공 작전 중 498명의 러시아군과 2870명이 넘는 우크라이나군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 사망자 수가 6000여 명이며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도 최소 2000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일 오전 폴란드와 인접한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주의 ‘벨라베슈 숲’에서 만나 2차 평화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옛 소련 지도부 별장이 있던 곳으로, 1991년 12월 8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 공화국 대통령, 레오니트 크라프축 우크라이나 공화국 대통령, 스타니슬라프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공화국 최고회의(의회) 의장 등 소련의 3개 공화국 정상들이 이곳에 모여 소련을 해체하고 ‘독립국가 연합’(CIS)을 창설하는 협정을 맺었다.
1차 회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시간 동안 협상했지만 별다른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