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폭염에 불타는 유럽…위성으로 본 화재 위험 지역
박종익 기자
입력 2022 07 20 15:34
수정 2022 07 20 15:35

지난 19일 기준 유럽의 화재 위험 지역을 알리는 지도. 적색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지역, 보라색은 극히 위험한 지역이다.

지난 17일 42.5℃까지 치솟은 프랑스 남부지역 기온. 사진=AFP=연합뉴스
폭염이 가져온 화재도 심각하다. 유럽 곳곳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 프랑스 남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은 모로코, 크로아티아, 그리스까지 번졌다.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 인근 지역에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남부 말라가주 미하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방헬기가 물을 퍼붓고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