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웹과 찬드라의 컬래버…NASA, 천체 사진 대거 공개
윤태희 기자
입력 2022 10 05 16:03
수정 2022 10 05 16:04
![[우주를 보다] 웹과 찬드라의 컬래버…NASA, 천체 사진 대거 공개 / 사진=스테판 5중주(왼쪽부터 오른쪽으로)와 수레바퀴 은하, ‘SMACS 0723’ , 우주절벽의 모습 / NASA thumbnail - [우주를 보다] 웹과 찬드라의 컬래버…NASA, 천체 사진 대거 공개 / 사진=스테판 5중주(왼쪽부터 오른쪽으로)와 수레바퀴 은하, ‘SMACS 0723’ , 우주절벽의 모습 / NASA](https://imgnn.seoul.co.kr//img/upload/2022/10/05/SSI_20221005160124.jpg)
[우주를 보다] 웹과 찬드라의 컬래버…NASA, 천체 사진 대거 공개 / 사진=스테판 5중주(왼쪽부터 오른쪽으로)와 수레바퀴 은하, ‘SMACS 0723’ , 우주절벽의 모습 / NASA
지난 7월 첫 사진을 공개했던 웹 망원경은 그후 여러 망원경과 협력해 천체를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해왔다. 지난달 말에는 허블 우주망원경과 함께 우주선이 소행성에 충돌해 궤도를 바꾸는 순간을 포착하기도 했다.
최근 NASA 과학자들은 웹 망원경이 새로 관측한 적외선 데이터를 찬드라의 X선 데이터와 결합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테판 5중주 / 사진=NASA
적외선 데이터(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녹색, 파란색)는 휘몰아치는 가스 꼬리와 별 형성의 폭발 과정 등을 보여주며, X선 데이터(밝은 파란색)는 한 은하에서 방출한 충격파가 다른 은하들의 가스를 통과하며 거품 형상으로 나타난 모습을 보여준다.

수레바퀴 은하 / 사진=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