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잼 사이언스] 지진으로 매몰된 생존자 찾아라…배낭매고 훈련받는 ‘영웅 쥐’
박종익 기자
입력 2022 10 25 14:37
수정 2022 10 25 14:37

특수배낭을 맨 아포포(APOPO)의 훈련 쥐
현재 아포포가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지진과 허리케인 등으로 무너진 건물에서 생존자를 수색하는 쥐를 훈련시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각종 첨단 장비와 수색견으로 잔해 속에 매몰된 생존자를 찾아내기도 하지만, 좁은 틈을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는 쥐가 이 역할을 대신한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수색대'가 될 수 있다.

아포포(APOPO)의 훈련을 받고있는 쥐

먹이를 보상받는 아포포(APOPO)의 훈련을 받고있는 쥐

지뢰 100개 이상을 찾아낸 마가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