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게임’ 앱스토어 Role Playing 장르 1위
이규하 기자
입력 2010 10 11 00:00
수정 2010 10 11 19:18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애플 앱스토어 ‘Role Playing’ 장르에서 국산 야구 게임이 1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자사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9 Innings-Pro Baseball 2011’이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중 ‘Role Playing’ 장르 1위(미국 기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9 Innings-Pro Baseball 2011’이 게임 내에서 선수들을 모집하고 육성하거나 능력치를 조합하는 등 Role Playing적인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애플 앱스토어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때 ‘Games’ 카테고리 내에 장르를 2개까지 함께 등록할 수 있다.
컴투스는 “‘9 Innings-Pro Baseball 2011’의 이 같은 인기가 실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780명의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하는 등 게임의 높은 리얼리티가 미국 야구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