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보다] 위성으로 본 불타는 그리스 섬…서울 절반이 잿더미
박종익 기자
입력 2021 08 10 10:59
수정 2021 08 10 11:08
지난 8일 센티넬 위성이 촬영한 에비아 섬의 모습. 사진=European Union, Copernicus Sentinel-2 imagery
사진=European Union, Copernicus Sentinel-2 imagery
위성 사진도 충격적이지만 검붉은 재가 하늘을 덮고있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보는 그리스 시민들은 더한 고통을 겪고있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비아 섬의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관광객과 주민 2000명이 여객선을 타고 대피했다.
배로 대피한 그리스 에비아섬 주민이 불타는 섬을 바라보고 있다
대형 산불을 피해 배로 대피한 그리스 에비아섬 주민들 EPA 연합뉴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