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공방어 무기 사업서 인도와 중국이 경쟁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최현호 기자
입력 2024 07 15 09:19
수정 2024 07 15 09:19
브라질 육군의 스웨덴 사브제 RBS-70 대공방어 미사일. 출처 브라질 육군
브라질군은 러시아제 이글라 휴대용 대공미사일, 스웨덴제 RBS 70NG 대공미사일, 그리고 게파드 대공방어차량만을 보유하고 있어 고도 3000m 정도까지만 방어가 가능하다. 브라질 당국은 중·고고도 방공 포병 체계 사업에 브릭스 회원국들인 인도와 중국에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라질 대공방어 사업에서 경쟁하고 있는 인도의 아카시 중고도 미사일. 출처 인도 정부
대표단은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노린코(Norinco)가 제작한 DK-10 중고도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수출형인 스카이 드레곤 50과 SH15 자주포 실사격도 참관할 예정이다. 인도의 아카시 미사일은 인도 공군과 육군, 아르메니아가 운용하고 있으며, 중국 노린코의 DK-10은 중국군은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모로코와 르완다가 운용하고 있다.
중국 노린코의 DK-10 중고도 미사일. 출처 X(트위커)/@IiiTango
최현호 군사 칼럼니스트 as3030@daum.net


























